웹 3.0이란 무엇일까?(웹 1.0, 2.0과 차이)
주로 블록체인과 연관된 키워드로 많이 보이는 웹 3.0의 정의는 대체 뭘까 궁금해서 찾아봤다.
웹 3.0: 미래의 웹
웹 3.0은 현재 웹 기술의 다음 단계로, “세맨틱 웹”이라고도 함
-> 이는 기존 웹의 정보를 단순히 보여주는 것을 넘어,
웹이 정보를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기술
웹 3.0은 사용자에게 더욱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고, 정보 검색과 공유를 더 효율적으로 만들어 줄 것임.
웹 1.0, 웹 2.0, 그리고 웹 3.0 비교
특성 | 웹 1.0 | 웹 2.0 | 웹 3.0 |
---|---|---|---|
내용 | 단순한 정보 제공 | 사용자 참여와 상호작용 | 의미론적 이해와 지능적 기능 |
기술 | 정적인 HTML 페이지 | 동적인 웹 애플리케이션 (AJAX 등) | 세맨틱 웹 기술 (RDF, OWL, SPARQL) |
사용자 경험 | 정보 소비자 | 정보 생산자 및 공유자 | 개인화된 경험과 효율적인 검색 |
예시 | 초기 웹사이트 (예: 야후 디렉토리) | 소셜 미디어, 블로그, 위키피디아 | 개인화된 추천 시스템, 음성 인식 |
웹 1.0: 정보 제공의 시대
- 웹 1.0은 199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의 웹을 의미
- 이 시기의 웹은 주로 정적인 HTML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, 사용자는 정보를 읽기만 가능
- ex) 야후 디렉토리와 같은 초기 웹사이트들이 웹 1.0의 대표적인 예시
웹 2.0: 상호작용의 시대
- 웹 2.0은 2000년대 중반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지는 웹의 형태
- 이 시기의 웹은 사용자가 정보를 생성하고 공유할 수 있음
- 소셜 미디어, 블로그, 위키피디아 등은 웹 2.0의 대표적인 예시
- AJAX와 같은 기술을 통해 웹 페이지가 동적으로 변하고,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이 강화
웹 3.0: 지능형 웹의 시대
웹 3.0은 현재 발전 중인 웹의 새로운 단계로,
- 세맨틱 웹 기술을 통해 정보를 의미론적으로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음
- 이를 통해 컴퓨터는 정보를 더 잘 이해하고, 사용자에게 더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 가능
- ex) 사용자의 관심사와 선호도를 분석하여 맞춤형 컨텐츠를 추천하거나, 음성 인식을 통해 웹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
- 웹 3.0은 인공지능과의 결합을 통해 더욱 지능적인 웹 서비스를 제공하며, 사용자에게 보다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
참고
기술 | 설명 |
---|---|
RDF(Resource Description Framework) | - RDF는 웹 3.0에서 사용되는 표준 방법으로, 정보를 표현하기 위한 기술 - RDF는 웹 상의 자원에 대한 설명을 기술하며, 세맨틱 웹에서 정보를 의미론적으로 표현하고 연결하는 데 사용 - RDF 1.0은 2004년에, RDF 1.1은 2014년에 발표됐음. |
OWL(Web Ontology Language) | - OWL은 RDF 위에 구축된 웹 온톨로지 언어 - OWL은 정보를 의미론적으로 표현하고 추론하는 데 사용 - OWL은 RDF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념, 속성, 관계 등을 정의하여 웹 상의 지식을 표현함. - OWL은 RDF와 함께 사용 |
SPARQL(SPARQL Protocol and RDF Query Language) | SPARQL은 RDF 그래프를 쿼리하고 조작하기 위한 표준 쿼리 언어입니다. SPARQL은 SQL과 유사한 문법을 가지며, RDF 데이터에서 원하는 정보를 추출하고 복잡한 질의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. SPARQL은 2008년에 W3C의 권고안으로 발표되었습니다. |
댓글남기기